조상땅 자유로운 글 2017. 5. 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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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조상땅 찾기와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 서비스가 도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6년 조상땅 찾기와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 서비스 이용은 총 6914건에 이른다.

이 가운데 1869명이 462만5000㎡(6479필지)의 조상땅을 찾는 데 성공했다.


조상땅 찾아주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는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를 전국 지적전산망인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찾아주는 행정서비스다.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법적 상속권이 있어야 하고,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돼 있는 제적등본(2008년 1월1일 이후 사망자인 경우에는 사망일자가 기재된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을 준비해 제주도청 디자인건축지적과 또는 제주시 및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 온나라부동산정보3.0(http://www.onnara.go.kr) ‘내 토지 찾기’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한 후 자신이 소유한 재산(토지와 집합건물)을 직접 찾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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