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 자유로운 글 2017. 5. 16. 14:49

경북도가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전산망 서비스를 통해 2만7461필지(4533만8000㎡)의 땅을 도민들에게 찾아 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에 따르면 조상 땅 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는 부동산 전산망을 활용해 전국의 토지 소유현황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도는 지난해 총 2만7461필지(4533만8000㎡)의 숨은 땅을 도민들에게 찾아줬다. 이는 2015년 대비(3437만1000㎡) 약 32% 증가한 것이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본인 혹은 상속인이 구비서류(가족관계등록부·제적등본 등)를 갖춰 도내 시·군·구청 민원실 또는 도 토지정보과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는 즉시 토지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 김지현 토지정보과장은 "새해에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와 양질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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